단독건물에 단 하나의 웨딩홀 채플홀은 슈발 도리앙(Cheval D’orient)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화려하면서 모던한 이미지로 브라운 톤과 화이트 톤이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성대하고 엄숙한 느낌을 준다. 예식 진행시에는 파이프오르간으로 음악이 연주되어 채플홀 특유의 기품을 더해준다. 인천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높은 천고와 다양한 분위기 표현이 가능한 첨단 조명시설까지 갖추어 신랑 신부가 원하는 웨딩 연출이 가능하다.
더 아나벨라의 신부대기실은 자연광이 들어오는 테라스와 커다란 유리창이 함께 한다. 따뜻한 햇살을 느낄 수 있는 편안한 공간에서 신랑과 신부는 하객을 맞이할 수 있다. 순백의 신부를 상징하는 화이트 톤의 실내는 채플홀 만큼이나 높은 천고와 생화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더 아나벨라의 연회음식은 양식과 한식 2가지로 구성되어 있어 혼주의 취향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 음식 종류에 따라 별도의 연회장으로 운영되며 각각 600명과 65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연회장은 단순히 식사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파티 개념의 피로연을 할 수 있는 곳으로 혼주와 하객이 모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화려하고 복잡한 걸작을 요리할 필요는 없다. 신선한 재료로 좋은 음식을 만들자’라는 모토로 연회음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식은 함박스테이크와 세미 뷔페가 한식은 갈비탕과 한정식이 제공된다.
더 아나벨라의 이주동 대표는 30년 경력의 포토그래퍼로 작품 활동을 하면서 웨딩과 관련된 많은 지식과 콘텐츠를 쌓아왔다. “신랑신부만 바뀌면서 365일 진행되는 틀에 박힌 예식을 어떻게 하면 특별한 예식으로 바꿀 수 있을까 고민했어요. 그래서 아나벨라 웨딩연구소가 만들어졌고 전문가들과 함께 차별화된 웨딩 연출을 연구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이대표의 이러한 경영철학으로 웰컴세레머니, 메모리움 연출, 샌드 세레머니, 플라워 샤워 등 아나벨라만의 독창적인 진행으로 많은 신랑신부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