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앤은 지난 10월 29일과 30일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서초휴양소에서 2018년 추계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웨딩앤과 계열사, 협력사 직원까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10월말 치고는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준비된 차량에 몸을 싣고는 강원도 횡성의 서초휴양소로 출발했다. 전날까지 서울웨딩페어 행사로 피곤한 모습이었지만 전반적으로 활기차고 의욕적인 모습이었다.
워크숍이 진행된 서초휴양소는 웨딩앤 전사 가족들에게는 다소 익숙한 장소로 지난 8년동안 다양한 주제의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 웨딩앤은 2018년에도 성공적인 시즌을 진행하고 있고 2019년 더 큰 도약을 하기 위한 휴식의 의미로 워크숍을 마련했다. 최인석 대표를 중심으로 향후 사업에 대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고 고객 서비스 향상과 만족도를 높이는 아이디어를 구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미리 준비된 점심식사를 마치고는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축구, 피구, 줄다리기 3종의 종목을 진행했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웃음과 탄성을 지어냈다. 웨딩앤과 여행앤이 양팀으로 나뉘여 열띤 응원전도 펼쳐졌다. 평소 서로 협력하고 관계지만 이날만큼은 승리를 양보할 수 없는 경쟁자의 모습이었다. 팀장급 직원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자 신입직원들도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어 웃음과 탄성이 끊이질 않았다.
저녁 시간에 진행된 캠핑 분위기의 파티와 장기자랑은 이번 행사의 백미! 답답한 서울을 벗어나 자연의 기운을 온 몸으로 느끼며 즐겁게 식사를 시작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웨딩앤 장기자랑이 시작되었다. 갑작스레 시작된 장기자랑이지만 출연하는 팀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모두 12팀이 출연했고 웨딩앤 및 협력업체의 경품 시상도 진행되었다. 시상 후에는 웨딩앤의 지난 시간과 현재를 돌아볼 수 있는 영상 시연도 이어져 감동을 더했다.
웨딩앤의 최인석 대표는 “2018년을 잘 마무리하고 내년 봄 시즌을 준비해야하는 중요한 시가에 잠시 쉬어가는 의미로 워크숍을 준비했습니다. 예비부부의 행복한 결혼을 책임져야 할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들인 만큼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각자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십시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