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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신부의 편지

조회수3882 작성자웨딩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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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신부의 편지

많은 예비 부부들이 결혼준비를 하면서 처음 만나게 되는 사람, 웨딩플래너. 여기 한 신부와 웨딩플래너의 편지가 있다. 나에게 맞는 웨딩플래너를 만나는 것! 행복한 결혼의 첫단추가 아닐까?

 

김옥화 신부(드레스샵에서...)

놀랬죠? 저예요 베스트신부!
놀랬죠? 저예요 베스트신부(우리 플래너님이 붙여준 나만의 애칭^^) 얼마 전 웨딩 촬영을 끝낸 지금 결혼 준비하면서 가장 큰 행사를 치룬 것 같다는 고마움에, 오늘따라 지혜씨 생각이 더욱 더 간절하네요^-^* 우리의 인연이 8월초 웨딩박람회를 통해서였던가요? 모든 예신님들이 그러하듯, 정보도 부족하고 어떻게 시작 해야 할지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던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일생에 한번뿐인 나의 결혼식, 좋은 가격으로 남들보다 조금은 특별했으면 하는, 이기적인 마음에…ㅋㅋ 저 같은 경우는 지방에 살고 있기에, 강원도에서 서울로 무작정 상경을 했었죠 ㅎㅎ 작정하고 온 터라 이곳 저곳 박람회를 둘러보았지만, 마음에 드는 플래너를 찾지 못해 함께 온 예랑에게 투덜댔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이제 다 포기하고 돌아가려던 참에, 예랑이가 마지막으로 한군데만 더 가보자는 말에, 별 기대 없이 따라 갔던 웨딩박람회, 그곳에서 우리 강플님 같은(예랑이가 붙여준 강지혜플래너 애칭ㅋㅋ) 베스트 플래너가 숨어 있을 줄이야!!!!...... 왠지 모를 이끌림….

리허설 촬영준비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사람에겐 인연이 다 따로 있는 것 같아요? ㅎ 상담에서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했던 기억이 새록 새록 하네요 ㅋㅋ 우리 지혜씨와 20여분 이야기를 했던 것 같은데.. 그 짧은 시간 동안 정말 그랬던 것 같아요... 일적으로 대단하다는 느낌보단, 친언니 시집 보내듯이, 저 에게 어울리는 맞춤 1:1 서비스와 함께, 최상의 조건을 만들어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던 것 같네요, 계약을 하고 박람회를 나오면서, 예랑이 손을 잡고, 우리가 인복이 있다며 서로 얼굴을 마주 보며 웃었던 기억도 새록새록 ㅎㅎ 간혹 살펴보면, 플래너님과의 트러블 때문에 속상해하는 신부들을 볼 수가 있었는데, 괜한 걱정을 했던 것 같아요 ㅎㅎ 어려운 부탁에 몇 번을 칭얼거리고 부탁 드려도 늘 항상 웃으시면서, 예랑이와 저를 위해서 지금까지 달려와 주신 강지혜 플래너 ^^ 우리우리 지혜씨~ 고 마워요 ^^
별 다른 일이 없어도 안부전화 넣어주고, 잘 몰라 준비하지 못했던 것이나, 미쳐 챙기지 못했던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겨줘서 결혼준비가 훨씬 수월할 수 있었네요 ^^

마이퍼스트레이디 리허설 촬영시작

깨알같이 소품도 챙겨주고, 웨딩 촬영도 온종일 옆에서 있어주고, 사진도 찍어주고 ㅠㅠ갑자기 고마움에 눈물이 나네요 (예랑이는 너 친한 친구보다 낫다며 ㅋㅋ 강플님 칭찬바가지) 저도 인정합니다 ^^ 고마운거 이야기하려면.. ㅋㅋ 밤 세워야 할 것 같 다는 ㅋㅋ 웨딩 촬영도, 샵도, 헤어도,, 깐깐한 저인데도, 참 예쁘고 고급스러운 곳을 추천해주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잘 받았던 기억도 나네요. 지금까지 너무 고마웠고 감사했어요, 이제 본식 드레스 고르는 날 찾아 뵐 것 같네요 결혼식 끝나면 시원할 것 같은데.. 우리 지혜씨 못보게 되면 아쉬울 것 같다고.. 벌써부터 예랑이랑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강지혜 플래너가 보낸 리허설촬영 모습

촬영이 끝난 후 보내주신 100장도 넘는 사진~* 매일 보고 보고 또 보고 있어요 상술이 아닌 진심으로, 우리의 첫 시작을 함께 준비해준 강지혜 플래너~ 우리 지혜씨 덕분에 결혼준비를 잘 하고 있네요, 우리 조만간 맛있는 밥 먹으면서, 또 도란도란 이야기 나눠요~ㅎㅎ 문밖으로 가을비가 주룩주룩 내려요 일교차 심한 요즘 감기조심 하세요^^ 조만간 또 뵈요~♡♥♡
두서 없었지만, ^^ 제 마음 다 전해졌길 ㅋㅋ 그럼 전 이만 휘리릭~~

친언니의 결혼준비처럼 즐거웠던 일정 중에서

베스트 신부님 안녕하세요 ^^ 강플이에요♥
우리가 만난 지 벌써 4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어요.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갔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돌아보면 정말 즐거운 순간이었습니
다. 예쁜 얼굴만큼이나 고운 마음씨를 가진 우리 옥화 신부님, 쿨 하고 호탕하신 민우신랑님!
짧은 기간 동안 두 분과 알게 되고 두 분의 행복한 순간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저 역시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본식 전날 신랑님과 마지막으로 통화할 때 신랑님께서 말씀하셨죠?
“이제 비즈니스 관계는 끝내고 인간적인 관계로 인연을 이어가자고…”
그때 정말 감사했고 일하면서 보람도 느꼈던 가슴 벅찬 순간이었답니다. ^^
일정 때마다 친동생처럼 대해주셔서 저도 정말 친언니가 시집 가는 것처럼 편안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정말 감사합니다.
사심을 약간 담아서 이야기하면 두 분 일정 때마다 혼자 신 났던 것 혹시 느끼셨나요? ^^
장난이었지만 우리가 만난 것은 인생 최대의 위기의 순간이라고 했었잖아요(ㅋㅋ)두 분 만난 것 제 플래너란 직업을 하는 내내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이고 최고의 순간이었어요 ^^
제게 좋은 순간, 일하는 보람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주에 계시니 자주는 뵙지 못하겠지만, 종종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 ^^
보고 싶을 거에요ㅜㅜ
앞으로도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고 지금처럼 알콩달콩 예쁘고 건강하게 지내세요. !!

Editor / 김옥화 신부, 강지혜 플래너, 웨딩앤편집부
photographer / 강지혜 플래너
촬영협조 / 마이퍼스트레이디,프로비아,라엔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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