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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와 역사로 가득한 그리스

조회수3036 작성자웨딩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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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와 역사로 가득한 그리스

그리스 허니문에 대한 막연한 환상은 지중해에 대한 동경에서 시작한다.
지중해 빛을 닮은 파란 하늘과 대리석으로 장식된 우윳빛 유적들이 가장 먼저 눈을 사로잡고,
신화에서 걸어 나온 듯한 그리스인들은 허니무너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신화와 역사로 가득한 신비의 허니문
그리스는 도시 곳곳에서 볼 수 있는 고대 유적이 주는 운치 있는 풍경과 함께 과거와 현재가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조화를 이루는 나라이다.
스포츠 음료 브랜드인 포카리스웨트의 TV 광고의 배경에 반해 허니문지로 많이들 꿈꾸는 그리스는 동남부 발칸 반도의 최남단을 차지하고 펠레폰네소스 반도에 딸려 있는 지중해 연안의 여러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에게 해를 중심으로 그리스 문명은 현재의 서구 문명을 낳았는데, 하늘빛 바다에 눈 부신 태양, 푸른 올리브 나무와 하얀 건축물들은 허니무너를 낭만적인 그리스 신화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올리브유와 치즈로 유명한 그리스 본토의 남서쪽에는 이오니아 해, 남쪽은 지중해, 동쪽으로는 에게 해로 둘러싸여 있다. 공식 국명은 그리스 공화국(Hellenic Republic)이다. 수도의 수호신이자 그리스 신화 속 지혜의 여신의 이름을 딴 아테네는 그리스의 수도이다. 그리스어를 사용하며 통화는 유로 Euro를 사용하고, 한국보다 7시간이 느리다. 아크로폴리스는 ‘높은 언덕 위의 도시’라는 뜻으로 고대에 세워진 신전이며 국가의 요새 역할을 했는데, 이곳에서는 아테네 시내를 바라볼 수 있다. 또한, 아크로폴리스 최초의 건축물로 도시의 여신인 파르테노스에게 바쳐진 파르테논 신전이 건축되었는데, 이는 서양건축사에 있어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1, 2. 신선한 올리브와 치즈
3.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

허니무너로 붐비는 지중해 남국
신혼부부가 많이 찾는 그리스의 남부 지역은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이다. 봄,가을은 온화하고 쾌적하며 여름에는 강렬한 남국의 태양이 무더위를 몰고 온다. 보통 여름철인 5월 중순에서 9월 하순이 여행 시즌인데, 7~8월은 유럽 각지에서 몰려온 허니무너들로 붐비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도보 여행이 많은 지역이다 보니 여행 계절과는 상관없이 편안한 신발과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시야를 확보해주고 눈을 보호할 선글라스나 모자는 필수이다.
아직은 그리스 직항편이 없으며 유럽의 대도시인 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 등지로 가서 그리스의 올림픽 항공이나 각국의 항공편을 이용해 아테네로 입국하는 방법이 있고, 일반적인 페리 이용 방법은 이탈리아 Brindisi에서 그리스의 Corfu, lgoumenitsa를 경유해서 Patras로 가는 노선이 18시간 정도 걸린다. 무료 승선이 가능한 유레일 패스 소지자들의 이용이 많아 성수기에는 빈자리를 찾기 어려우므로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페리 노선은 여름과 겨울의 운항일정이 다르다.
그리스와 대한민국이 1979년 2월 25일 사증 면제 협정을 체결함에 따라 한국의 허니무너들은 최대 3개월까지 무비자 입국 및 체류가 가능하다.

 

▲ 맑은 하늘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파란 바다와 백사장

파란 바다와 우윳빛 건물, 산토리니
지중해 허니문의 백미는 단연 산토리니 섬이다. 기원전 1천 년 전, 꿈의 도시이자 전설의 대륙인 아틀란티스로 추정되는 많은 흔적이 발견되면서 이 섬은 허니문 지역으로 더욱더 유명해졌다.
아틀란티스의 전설을 뒷받침해 주는 듯, 섬의 화산활동과 최근에 발견된 고대 도시의 흔적이 크레타 섬과 함께 산토리니가 아틀란티스라는 주장에 힘을 실어준다.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붉은 단층절벽 위에 위치한 항구에서 올려다보면 까마득하기만 한 아름다운 백색 마을은 파랗게 빛나는 에게 해와 함께 환상 그 자체로 이 풍광을 보기 위해 그리스 허니문을 선택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초승달 모양의 큰 섬이 중앙의 작은 화산섬을 살포시 안고 있는 형상을 한 산토리니는 아름다운 해변과 섬의 역사를 증명하는 유적지이며, CF에 자주 등장하는 세련되고 아기자기한 작은 마을로 섬을 바라보는 그 자체만으로도 허니무너에게 커다란 감동을 준다.

1, 2. 우윳빛 건물과 바다를 닮은 파란 지붕의 조화가 아름다운 산토리니
3. 산토리니 섬 한자락에 모여 있는 작은 백색 마을

바닷속 잃어버린 대륙, 아틀란티스
전설 속의 섬 아틀란티스는 땅속에는 금은보화, 땅 위에는 달콤한 과일이 넘쳐나는 지상 낙원이다. 도시의 모든 건축물이 금과 은으로 지어질 정도로 부강했던 아틀란티스는 아름답고 신비하기 그지없는 섬이었지만, 국민은 점점 탐욕으로 가득 차게 됐고 이를 노여워한 신이 아틀란티스에 지진과 홍수라는 대재앙을 내렸고 아름다웠던 아틀란티스는 하루아침에 바닷속으로 영원히 가라앉아 전설로만 존재하게 됐다.
1900년대에 아틀란티스의 일부가 크레타와 산토리니라는 주장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의 저서에 등장하는 아틀란티스의 멸망과정에 대한 묘사가 산토리니에서 발굴된 유적의 모습과 일치했기 때문이다. 잃어버린 대륙, 아틀란티스는 전설을 꿈꾸는 허니무너들에게 낭만과 설렘을 모두 선사한다.

Editor / 웨딩앤 편집부
사진 제공 / 그리스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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