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우리 피디님♡

피디님~~잘 지내고 계시죠?
처음만났을떄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결혼식이 끝나고 2주나 지났네요.
작년 가을, 결혼 날짜를 잡고
시간이 많이 남아 있긴했지만 결혼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고
박람회 두개를 예약하고 갔었어요~
웨딩앤을 먼저 가게 되었죠.
그떄는 예식일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계약까지는 하지 않고 오려고했었죠.
그런데 피디님을 만나고 정말 자세하게, 그리고 저희 커플에 맞게
설명을 정말 잘 해주셔서 홀딱반해 계약하게 되었죠.
그래서 다른 박람회는 가지도 않았구요^^

8개월을 넘도록 함께 해주셨네요~
저는 결혼식에 대해 아는것도 없고
생각도 많고 결정장애까지 있는데
그떄마다 잘 이끌고가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제 주변의 친구들 보면 자기 자신의 스타일대로 끌고가는 플래너님들이 많으시던데..
피디님은 그런 강요 없이 저희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수 있도록 방향을 잘 잡아주셨던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다들 결혼식 하고나면 조금씩 후회가 남는다고 하는데,,
함께 결정해주신 모든것들이 잘 진행되고 완벽했던것 같아서 정말 후회가 없어요.
정말 감사했어요. 피디님 좋은소식있으시면 꼭 전해주세요^^



[출처] 이쁜 우리 피디님♡|작성자 웨딩앤 최피디